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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월 증시리뷰
    이슈이야기 2021. 4. 1. 20:03

    ★ 폴더블폰 확산세에 대한 분석 ★

    지난해 폴더블 폰 시장은 삼성전자가 거의 독점하다시피 하였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상했던 것에 비해 판매량은 저조. 아직까지 대중화를 이끌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높은 가격과 출시 모델의 한계로 인한 문제. 하지만 최근 샤오미가 첫 폴더블 폰 출시하면서 시장 확대 가시화 전망.

    ▶ 폴더블 폰 연초 이후 성장 기대감

    글로벌 폴더블 폰 출하량은 2019년 50만대, 2020년 280만대로 증가하였고 올해에는 700만대로 큰폭 성장할 것으로 기대. 지난해까지 삼성전자가 폴더블 폰 시장을 주도하였지만 올해부터는 중화권 제조사 진입으로 시장 확대 전망.

    ▶ 샤오미의 출사표

    샤오미는 동사의 첫 폴더블 폰인 MI MIX FOLD를 공개하였는데 디스플레이가 좌우로 접히는 인폴딩 방식 채택. 중국에서 예약 판매를 시작으로 정식 판매는 4월 16일 시작될 예정이며 글로벌 판매 계획은 아직 없는 것으로 파악.
    샤오미를 시작으로 Oppo와 Google도 향후 폴더블 폰 출시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고 애플의 경우 아직 출시 계획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2023년경 출시 예상되고 있어서 관련 시장은 계속 커질 것으로 전망.

    ▶ 폴더블 폰의 대중화

    삼성전자 지난해 폴더블 폰 149만대 판매하였는데 올해는 550만대까지 증가하며 지난해 대비 230% 이상 확대 전망. 올해 6~7월경 갤럭시z폴드3 출시 예정되어 있어 전작 대비 출시는 한달 정도 앞당겨 질 것으로 전망. 관련 업체들은 4월 중순으로 부품 출하 앞당겨 질것으로 예상.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제품과 가격 인하 정책, 세분화된 라인업 구축으로 대중화에 나설 것으로 기대.

    ▶ 결론

    글로벌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애플이 뛰어들기 전에 시장 선점을 위해 적극적인 시장 공략할 것으로 기대. 제조사에 대한 기대감도 있지만 관련 부품 기업에 관심이 필요한 시점으로 판단. 특히 힌지, 메탈 플레이트, 방열소재 관련주에 대한 관심이 필요. 관련주로는 KH바텍, 파인테크닉스,이녹스첨단소재등이 있으며 일부 기업은 이러한 이슈로 주가 상승이 진행되었기 때문에 조정시 매매 관심이 필요.

    오늘의 시황


    ★ 오전 장중 흐름

    미증시가 인프라 투자에 대한 기대감으로 기술주 위주 강세 보이면서 코스피 지수 전일 약세에서 벗어나 반등에 나서는 모습.

    마이크론이 시장 예상치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하면서 SK하이닉스 4%대 상승세 나타내고 있으며 삼성전자도 1%대 강세.

    SK이노베이션은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의 특허 침해하지 않았다는 예비 결정 소식으로 급등세.

    현대차,기아차,현대모비스등 현대차그룹 관련주 순환매 유입되며 반등에 나서고 있지만 반등폭은 제한적인 모습.

    최근 상승세 보였던 은행(KB금융,하나금융지주등),조선(삼성중공업,대우조선해양등),해운주는 경계 매물 증가하며 약세.

    코스닥 지수는 상승 출발 이후 약세 전환하기도 했지만 개인투자자들 매수세 힘입어 재차 상승 전환.

    반도체장비(이오테크닉스,주성엔지니어링,유니테스트등)업종 강세 나타내고 있으며 백신여권 프로젝트 기대감으로 라온시큐어,드림시큐리티등 보안 관련주 동반 상승세.

    ★ 장중 대응 전략

    미증시의 훈풍으로 코스피 지수 전일 약세에서 벗어나 상승하고 있지만 3100P 앞두고 매물 소화 과정 연출.

    국내 경기 흐름 예측할수 있는 경제심리지수와 경기선행지주 강한 상승을 보이면서 올해 국내GDP성장율 양호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지수 상승 견인. IT장비,조선 기자재 관련주 관심권.

    ★ 관심주

    <덕산테코피아>

    - OLED소재, 반도체소재 등을 생산하며 종합 소재업체로 도약중
    - 올해 영업이익 220억으로 전년대비 +56% 성장 전망
    - 낸드향 HCDS 공급 증가, D램향 신규 소재 공급 본격화

    <토탈소프트>

    - 해운 항만 물류산업 분야의 솔루션 주력 사업
    - 매출액 및 영업이익 개선세로 매출성장 지속 전망
    - 중기 박스권 만들면서 매물소화 마무리 구간 판단

    <벽산>

    - 조선,플랜트 산업의 업황 턴어라운드 전망
    - LNG 추진선의 단열재 매출 성장 기대
    - 주택착공 증가로 일반 유기단열재 시장도 매출 증가 전망

    <삼익THK>

    - 산업설비자동화, 메카트로시스템 제조업 영위
    - 주력제품인 LM시스템은 업계 선두 유지
    - 반도체업체 신규 증설 및 추가 설비 투자로 성장 지속




    ▶ 매수
    + 동진쎄미켐
    + 코웰패션
    + 미래에셋벤처투자
    + 솔루엠

    ▶ 매도
    - 없음




    ★★ 해외 증시 ★★

    * 다우존스 -0.26%
    * 나스닥 +1.54%
    * 러셀2000 +1.13%
    * 유로스톡 -0.18%
    * 필라델피아반도체 +2.64%
    * 유가(WTI) -2.30%
    * 달러인덱스 -0.10%
    * MSCI한국지수 +1.24%


    ▶ 해외 체크

    * 미 증시, 인프라 부양책 기대 속에 혼조 마감
    * 최근 급등세를 보인 미 국채 10년물 금리가 1.73%대에서 안정된 흐름을 보이며 기술주 및 성장주 강세 연출
    * 또한 인프라 부양책이 기대에 부합된 수준으로 발표되자 분기말 리밸런싱 수요를 빌미로 수주간 강세를 보였던 경기민감업종에서 최근 부진했던 성장주로의 자금 이동 발생
    * 바이든 행정부, 다리 도로 등 인프라에 6210억달러, 제조업 강화에 5800억 달러 등 2조2500억 달러 인프라 투자 계획안 발표 ... 전기차 산업 지원에 1740억 달러가 배정된다는 소식에 테슬라(+5.08%) 등 전기차 업종 강세
    * 한편 인프라 투자 재원을 법인세율을 현행 21%에서 28%로 높이는 등 증세를 통해 마련할 것으로 전해져
    * IT, 경기소비재, 유틸리티, 통신업종 상승 VS 에너지, 금융, 소재업종 하락
    * 애플(+1.88%), 10년 내에 전기차 시장을 8% 장악할 것이라는 전망으로 상승
    * MS(+1.69%), 미 국방부와 220억 달러 계약 체결로 강세



    ★★ 국내 증시 ★★

    ▶ 국내 체크

    * NDF 역외환율 -3.66원 하락
    * 화이자 백신 12~15세 예방 효과 100%
    * 삼성, LG전자 4월7일 1분기 잠정실적 발표 ... 어닝 서프라이즈 기대
    * 비트코인 또 최고가 찍었다 ... 장중 7200만원 터치


    ▶ 시장 전망 / 전략

    * 미 증시에서 인프라 투자계획 발표 이후 경기민감주 차익매물 출회에 주목할 필요
    * 미국 장 마감후 발표된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실적이 예상치를 상회하며 시간 외로 2% 가까이 강세 보이는 점도 국내 기술주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
    * 반도체 및 성장주 순환 강세 전망, 미 인프라 투자와 관련해 그린에너지 섹터에도 관심

    * 지지선 3040pt / 950pt
    * 저항선 3100pt / 970pt

    오늘의 시황






    ▶ 매매 관심주
    + 제외 : 성신양회 (목표가 달성)



    ★ 시장을 보는 눈 ★

    전일 장중 미 10년물 국채금리가 1.77%에 도달하며 글로벌 기술주 변동성이 확대됨으로 인해 국내 투자심리까지 위축시키며 양대지수 약보합으로 밀리며 마감한 하루입니다.

    대만, 중국 등 여타 아시아권 증시도 -1% 이내 수준의 동반 약세를 연출했습니다.


    거래소는 외국인 현선물 매도와 함께 기관 현물 매도가 동반되며 장중 최저가인 3061pt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금리 상승 수혜로 은행주 강세가 연출됐으며, 전일 차익매물을 소화한 조선, 건설, 철강 등 경기민감주들의 재상승이 전개됐으나, IT대형주와 자동차, 제약 등이 하락하며 지수를 압박한 모습입니다.

    다만 상승종목이 하락종목보다 많이 발생되며 중소형 테마주들 강세 흐름은 유지된 점이 특징적입니다.


    코스닥도 쌍끌이 매도 속에 장중 지지부진한 지수흐름을 보이며 956pt로 마감했습니다.

    게임, 전자결제, VR 관련주 등의 강세가 전개됐으나, 바이오와 반도체 소재/장비, 그리고 2차전지 섹터의 약세로 지수 정체 현상이 이어졌습니다.

    뚜렷한 업종 모멘텀보다 테마 중심으로 등락을 반복했으며, 정치인 테마주들이 보궐선거를 앞두고 상승세를 지속한 모습입니다.




    월 초반의 조정 이후 제한적인 반등흐름 속에 세달째 박스권의 답보 흐름을 연장한 상황인데, 다음달에도 증시 상승을 견인할만한 모멘텀이 부족하다는 점이 투자심리를 개선시키지 못한 국면입니다.

    특히 5월 공매도 재개를 앞두고 개인 중심의 수급이 다소 위축될수 있는 가능성까지 염두에 둬야하는 시점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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